임직원 아이디어로 신사업 기회 찾아 ‘LGE 어드벤처’ 2기, NFT 등 아이디어 제안 지난 1기 아이디어 사업화 본격 추친
LG전자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LG전자는 20일 ‘FㆍUㆍN 경험’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발굴하는 ‘LGE 어드벤처’(LGE+VENTURE) 2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LGE 어드벤처(LGE+VENTURE)’를 추진한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을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후 약 2개월간 서류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5개 팀을
LG전자가 임직원이 낸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해 미래 신사업을 추진한다.
17일 LG전자는 최근 미래사업 준비, 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했다고 밝혔다.
이 사외벤처는 LG전자 임직원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부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재계의 시선이 스타트업에 꽂혔다. 기존의 수직적 조직구조 아래에서 나오기 어려운 혁신사업 적임자를 찾기 위해서다. 기본적인 자금 지원부터 시작해 기술 공동개발, 펀드 조성까지 밀착 범위도 점점 넓어지는 추세다. 외부 스타트업뿐 아니라 사내에서도 자체벤처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판’을 짜고 있다.
‘C랩’ 프로젝트
LG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LGE 어드벤처(LGE+VENTURE)’의 첫 주자로 최종 2개 팀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의 아이디어, 경험, 역량 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바 있다.
LG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신사업을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했고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