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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백기에…네이버 “우리 식대로 상생“

정부와 여당의 플랫폼 규제 강화에 카카오가 사실상 백기 투항한 가운데 네이버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논란에서 한발 비켜서 있던 네이버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던 만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네이버 관계자는 “분수펀드 등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상생안을 잘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며

2021-09-14 18:00
네이버 해피빈, 누적 기부금 1000억 원 돌파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최인혁 네이버 해피빈 재단 대표는 ‘NAVER CONNECT 2020’에서 해피빈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최 대표는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몰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

2019-10-10 12:29
‘추억의 폰’ 블랙베리, 알뜰폰으로 국내 공략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 등 해외 업체들이 20만~30만 원대 중저가폰을 중심으로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제품은 추억의폰 ‘블랙베리’다. 블랙베리는 ‘오바마폰’이라는 애칭으로 한때 국내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풀스크린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모습을 서서히 감췄다.

2018-07-30 09:25
블랙베리 '키투' 국내 출시… 마니아층 공략 성공 할까

블랙베리가 지난해 '키원 블랙에디션'에 이은 후속작 '키투(KEY2)'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한국 블랙베리 최초 듀얼유심과 메인 듀얼카메라를 적용, 보안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키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블랙베리 모바일 총괄 책임자 알란르준 글로벌 대표는 연이은 한국 시장 방문에 대한 각별한 애정

2018-07-27 11:23
네오아레나, 신작 ‘프로젝트N’ ,서비스 명 '바람의 칼'로 확정

네오아레나는 2015년 신작 ‘프로젝트N’의 정식 게임명을 바람의 칼:바람을 타고 액션을 가르다(이하 바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칼은 지난해 프로젝트N이란 프로젝트 명으로 지스타2014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횡스크롤 액션RPG다. 네오아레나의 2015년 첫번째 게임인 바칼은 파츠별 장비 획득과 강화, 제스쳐 콤보 등을 통한 화

2015-01-19 11:24
네이버 ‘샵N’,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으로 서비스 전환

네이버는 샵N 서비스를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으로 변경해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스토어팜은 기존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간단한 입점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등록 플랫폼이다. 스토어팜은 플랫폼을 개방해, 판매자 자율에 따라 네이버 뿐 아니라, 다른 가격비교 사이트에 입점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지원

2014-06-02 16:47
네이버, 내달 1일 '샵N' 종료… 판매수수료 논쟁 ‘종지부’

네이버가 다음달 1일부로 오픈마켓 샵N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공정거래위윈회 조사까지 불러온 샵N의 부당 판매 수수료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네이버 측은 2일 “오픈마켓 ‘샵N’의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 팜’을 다음달 2일부터 선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스토어 팜은 사실상

2014-05-02 16:19
위메이드, 업계 최초 모바일 고객센터 ‘위미’앱 출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게임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고객센터 역할을 수행할 ‘위미’앱 을 구글 플레이마켓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미 앱은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을 즐기며 발생하는 문의사항과 사용자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고객지원 서

2013-04-12 15:33
[포털, 길을 잃다]포털업계 '어게인 2002'…모바일 영토 넓히고 사업 다각화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003년 영화 실미도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한국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1년 앞서 ‘1000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곳이 있다. 바로 인터넷이다. 2002년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 가구수는 1000만을 돌파하며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 해를 기점으로 한국은 바야흐

2012-11-05 10:39
삼성·LG, ‘2012한국전자전’서 한판승부

최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12한국전자전(KES)에서 한판 붙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43회 한국전자전(KES 201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OLED TV,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스마트 제품을 총출동 시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평

2012-10-09 10:00
[IFA2012] 삼성전자, OLED TV·생활가전 혁신 제품 선보여

“더욱 스마트한 삶이 시작된다, 바로 지금(Smarter Life, Now)” 삼성전자가 오는 31일 부터 내달 5일 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IFA 2012’에 참가해 첨단 스마트 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IFA 2012에서 삼성전자는 주 전시관과 별도로 마련된 생활가전관을 합해 총 8,6

2012-08-30 08:26
도전정신 실종ㆍ임직원 갈등…'공룡' 네이버 총체적 난국

인터넷 업계의 공룡기업 NHN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네이버 위기론의 발단은 NHN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사내게시판에 삼성에서 일하다가 편해서 NHN 왔다는 직원의 글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면서 “NHN을 동네 조기 축구 동호회쯤으로 알고 다니는 직원이 적지 않다”고 직원들의 기강 해이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부

2012-05-21 21:16
LG U+,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N' 출시

LG유플러스가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의 IT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비스 형태 인프라스트럭처(IaaS)' 기반의 통합관리 서비스 ‘클라우드N(www.cloudn.co.kr)’을 출시하고 기업 클라우드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환경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2011-05-31 09:43
LG U+, 선없이 무한 콘텐츠 공유된다

# 해외출장이 잦은 직장인 조남훈(33)씨는 최근 N 스크린 시대를 실감한다. 홍콩 출장중에 멋진 풍경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아내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촬영해 클릭 한번으로 집안의 TV를 선택한다.아내는 홍콩에서 방금 촬영된 남편의 영상편지를 TV로 보며 출근 준비를 한다. # 수험생인 윤승환(17)씨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스마트폰

2011-04-07 10:49
엔씨소프트, 통합 ‘N서비스’ 내달 정식 공개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털 플레이엔씨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서비스도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24일 티징사이트(n.plaync.co.kr)를 오픈하고 ‘즐거운 변화의 시작’을 모토로 한 새로운 통합서비스 'N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N서비스’는 △플레이엔씨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결제 및 구매 서비스 △고객

2010-11-2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