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SK의 경기가 두 차례 우천 중단 끝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SK와 NC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팀 간 12차전을 벌이는 중 2회 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SK는 2회 무사 1, 3루에서 3-0으로 앞선 가운데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15분 만에 경기가 속개됐지만 13분 후 또 다시 비로 인
찰리
찰리 쉬렉(NC 다이노스)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퍼부으며 항의하다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찰리는 3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찰리는 주심에게 한국어로 욕설까지 퍼부으며 야구팬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