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 3사 영업정지 처분에 속으로 웃고 있다?…"상반기 수익은 오히려 개선될 수도"
미래창조과학부가 7일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사들에 4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부과했다. 반면 이동통신 3사의 상반기 실적은 오히려 개선될 수도, 악화될 수도 있다는 등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통사에 대한 영업정지는 과거 최대 20여일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SBS가 ‘짝’의 폐지를 공식화했다.
SBS는 7일 오후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이투데이 5일 단독 보도)
SBS는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SBS는 이번 사건의 사후 처리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SBS가 ‘짝’의 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6일 내부적으로 출연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짝’의 폐지를 결정하고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폐지와 후속 프로그램 논의에 대해 ‘짝’ 제작진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5일
여성 출연자 사망으로 논란을 빚은 SBS 리얼 예능프로그램 ‘짝’이 결국 폐지된다.
6일 오후 SBS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짝’은 최근 내부회의를 통해 출연자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폐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13일 첫 방송된 ‘짝’은 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2011년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