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1000억 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투자조효승 대표 선임…M&A 자문 및 CRC 전문가
IBK기업은행은 1000억 원을 출자해 벤처캐피털 자회사인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올해 1월 취임사에서 벤처캐피털 자회사 설립 목표를 밝힌 지 1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국책은행이 국내에 벤처캐피털 자회사를
SK증권은 PE사업부를 분사해 독립법인인 SKS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이하 SKS PE)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SKS PE는 SK증권 PE사업부의 모든 인력 및 업무를 이관 받아 기존 운용하는 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부터 SK증권 PE BIZ를 이끌고 있는 유시화 전무가 선임됐다.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앤에프프라이빗에쿼티(E&F PE)는 건설폐기물 업체 인선이엔티 '엑시트'에 이어 스마트 폐기물 처리업체 이큐브랩에 신규투자했다. E&F PE는 앞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원그린에너지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E&F PE는 5일
SK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는 창원에너텍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에너텍은 사업장 폐기물, 폐기물 고형연료(SRF) 소각을 통해 발생한 열에너지로 스팀을 생산∙판매하는 폐기물 중간처분업체다. 2018년 기준 매출액,상각전 영업이익(EBITDA)는 각각 147억 원, 61억 원이다.
이번 거래는 SK증
산은캐피탈 매각이 또다시 불발됐다. 자산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매각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KDB산업은행 입장에서는 뼈아픈 일이다.
산은은 24일 정오까지 산은캐피탈의 본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1곳만이 응찰해 국가계약법상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산은캐피탈은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후 부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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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24일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 매각 최종입찰에 대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정오까지 산은캐피탈 본입찰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1곳만 응찰해 무산됐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산은캐피탈 예비입찰에는 SK증권 PE(프라이빗에퀴티)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옛 명성그룹의 가족기업 '태양의
김철호 전 명성그룹 회장이 ‘태양의도시’라는 법인명으로 산은캐피탈 인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산은캐피탈 인수전은 SK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 태양의도시 등 국내 2곳과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4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매각을 추진 중인 산은캐피탈의 입찰적격자(쇼트리스트)에
산은캐피탈 매각 예비입찰에 3개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산은캐피탈 매각 유효경쟁 요건이 성립돼 오는 5월 중 매각 본입찰을 실시, 상반기 중 새 주인이 선정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24일 KDB산업은행은 “산은캐피탈(주) 예비입찰 결과 3개 기관이 입찰해 유효경쟁 요건이 성립됐다”며 “예비실사 등 과정을 거쳐 5월 중 본입찰을 실시할
지난해 매각이 유찰됐던 산은캐피탈이 6000억원대 몸값으로 시장에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적정 매각가를 4000억원대로 판단하고 있어 매각 흥행 여부는 미지수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해 26일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관련 일정을 결정한다.
산은캐피탈 매각은 이동걸 산은 회장의 의지와도 직결된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 실기(失期)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의 경영정상화 가능성과 자구 노력 정도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원칙도 밝혔다.
특히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에 대해서는 이해당사자들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
KDB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산은캐피탈이 1분기 내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산은캐피탈 매각과 관련해 “1분기 중 상황을 보고 매각을 추진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산은캐피탈은 여신전문회사로서 업무 영역이 넓어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회사”라면서 “모 회사인 산업
산은캐피탈 예비입찰에 단 한 업체만 응찰해 매각이 사실상 무산됐다.
24일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산은캐피탈 주식 매각 예비입찰 접수 결과 SK증권 PE(SK증권과 YJA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가 단독 입찰했다.
해당 딜은 국가계약법에 의해 진행되는 매각 계약으로, SK증권 PE의 단독입찰로 인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입찰적격자가 선정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