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선 TG앤컴퍼니 대표가 스마트폰 ‘LUNA(루나)’의 성공 요인으로 면밀한 소비자 분석을 꼽았다. 사용자들이 첨단 기능보다 오히려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대표는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루나폰 개발 뒷이야기와 궁금증, 향후 포지셔닝 전략 등을 설명했다.
루나스마트폰의 사양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루나)’를 오는 4일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루나스마트폰은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바디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TG앤컴퍼니가 또 하나의 혁신제품으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새로운 브랜드로 ‘루나 시리즈’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N스크린 환경 구현에 나섰다. 국내 대기업들이나 글로벌 기업들의 틈새를 노려 관련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20일 TG앤컴퍼니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달 말께 휴대형 미니 PC ‘루나 미니’를 출시한다. 손바닥 크기의 이 미니 P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