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1분기 실적에 대한 강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는 점을 주목했다. 우리 증시에선 코스피 소형주 지수의 16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단기 차별화 장세를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오늘 한국 증시는 에너지 업종 및 가치주,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을 예상한다.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등하며 미국 에너지 업
최근 기업 감사가 강화되면서 한계기업으로 분류되지 않던 기업도 퇴출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우량주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나 기관도 큰 손실을 입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네오세미테크와 아구스다.
네오세미테크는 25일 현재 감사의견 거절로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후 거래정지 상태다.
문제는 그동안 네오세미테크가 태양광 유망주로
코스닥 시가총액 27위인 네오세미테크(시가총액 4082억원)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20%인 점을 감안하면 3000여억원 정도 기관과 소액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4일 네오세미테크가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세미테크는 태양광
유리자산운용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TREX2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설정일은 22일이며 설정일 다음 날인 1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이 ETF의 최초 설정금액은 1100억원 수준이고 대신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증권, KB투자증권이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한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 중 절반 이상이 코스피지수를 상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체 ETF 종목 중 가치주 스타일ETF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가치주 스타일ETF 7종목, 은행 섹터ETF 3종목이 KOSPI지수 수익률(-1.7%)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일본과 중국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