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제의 드라이버를 하나 뽑으라면 단연 혼마 투어월드(TW) 727 드라이버다. 이 드라이버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순위 1위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의 사용 클럽이자 애장품이다. 지난 2011년 JLPGA 투어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기 때문이다.
올 한해 5승을 쓸어 담으며 1억7954만66
신제품 드라이버 출시가 한창이다. 올해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테일러메이드 R15 드라이버다. 15일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R시리즈의 새 버전으로 솔 부분에 장착된 2개의 추를 밀고 당겨 구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튜닝 기능이 특징이다. 2월 초에는 R15 드라이버에 이어 에어로버너를 선보인다. 무광 화이트 크라운(헤드의 상단) 디자인으로 빛 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