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율 '문자 전송자격 인증제'허가제 아닌 신고제를 참여율 저조처벌 수위도 낮아 실효성 떨어져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 스팸문자 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방통위가 시행하는 ‘대량문자전송자격인증제’가 민간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며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가 불법 스팸 대책의 하나로 올 6월 처음 시
[Web 발신]
‧ 설 택배 배송시간 확인 tinyurl.com/y6mdplgt
‧ 설날에 찾아봬야하는데 영상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zxy.kr/oep
절대 눌러서는 안 되는 링크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택배 배송’이나 ‘상품권 발송’ 등으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 유포의 전형이다. 최근 방통위,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이스트소프트는 '카카오톡' 등 유명 모바일 메신저앱을 사칭한 스미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에 따르면 2014년 7월 23일 ‘고객님 카카오톡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라는 문구의 스미싱이 최초로 신고되었다. 이 외에도 ‘[Web발신][카카오톡]Kakao계정 타지역에서 로그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21일부터 발신번호 변작으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발송 문자에 ‘Web발신’이 표시되는 ‘웹발신문자 알림서비스’를 모든 이동통신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미칭, 스팸 등에 악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월부터 발신번호가 변경된 휴대폰 발송 문자는 이동통신사가 차단하고 있어 발신번호 변작
미래창조과학부는 전화번호 도용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발송 문자(SMS)에 대해서는 ‘[Web 발신]’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제도를 SK텔레콤과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넷발송(Web to Phone) 문자란 휴대전화 등 전화번호가 부여된 전화단말기가 아닌 인터넷 웹사이트나 문자발송 전용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