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나선 중견 게임사
지난해 NK(넥슨·크래프톤) 2강 체제가 공고해진 반면 게임업계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중견 게임사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하며 양극화가 심화됐다. 올해는 중견 게임사들의 대작이 대거 출시되는 만큼 침체된 게임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대형 게임사와 중견 게임사 간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위메이드(2144억 원), 카카오게임즈(1939억 원), 컴투스(1728억 원), NHN(1125억 원), 네오위즈(931억 원), 펄어비스(795억 원), 데브시스터즈(720억 원), 웹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