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법적 다툼하면 6000억 원 물을 수도…우호적 여론 조성 먼저 나설 것"
K팝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인 어도어와의 갈등을 법정으로 끌고 갈 경우 600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법정 싸움 돌입에 앞서 우호적인 여론 조성에 먼저 힘쓰는 방식으로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수호 변호사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법조계에선 냉정히 볼 때 지금 상황에서 (뉴진스와 어도어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 뉴진스가 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손 변호사는 어도어 측이 최근 뉴진스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것이란 의사를
2024-12-03 15:59
대한민국 최고 슈터를 가리는 '슛슛슛'에서 우승 상금 3000만 원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2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는 '3000만 원을 걸고 PK 대결. 골키퍼가 국가대표라면? 한다 VS 안 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슛슛슛'은 대한민국 최고 슈터를 가리는 슛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승 상금 3000만 원이 달려 있다. 총 100명의 참가자 중 최종 1인에게 상금 3000만 원이 제공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선 최종 11인의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이상협은 파워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고,
2024-12-03 14:43
다산이 일기를 통해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신자이자 배교자였던 '인간 정약용'의 진실 역사적·개인적 맥락의 교차 통해 다산 조명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조선의 정보화 시대를 이끈 대표적 실학자로 평가받는다. 유학(儒學)의 자장에서 벗어나 인간중심의 서학(西學)을 추구한 개혁적 사상가의 이미지가 그에게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유배로 점철된 삶을 살아야 했던 기구한 운명의 학자이기도 했다. 최근 정민 한양대 국어국문과 교수가 펴낸 '다산의 일기장'에는 서학 및 천주교로 대변되는 서양 학문과 종교 앞에서 고뇌
2024-12-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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