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소니, 가장 얇은 4K UHD TV 시리즈 공개

입력 2015-0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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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4.9mm를 자랑하는 4K LCD TV '소니 X9000C'(사진=소니코리아)

소니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를 하루 앞두고 2015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소니는 ‘전 세계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감동을 전달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니의 4K UHD 기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스마트웨어 등을 강조하는 새로운 제품들과 시제품을 선보였다.

소니는 다양한 4K 호환 제품을 선보여 한 차원 높은 4K 시청 및 촬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가 자체 개발한 4K 프로세서 X1을 장착해 더욱 향상된 화질을 자랑하는 총 11종의 4K 브라비아 LCD TV가 세 가지 시리즈로 출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비아 제품군은 세상에서 가장 얇은 TV 시리즈(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약 4.9㎜)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호환 스피커를 탑재한 TV 시리즈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니는 TV와 모바일의 상호작용 기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4K 및 풀 HD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소니는 4K 액션캠 신모델을 필두로 다양한 디지털 이미징 제품군에도 새로운 차원의 4K 기술도 도입한다. 기존 모델보다 약 30% 작고 20% 가벼우며, 소니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최신의 4K 핸디캠 캠코더도 선보인다.

오디오 분야에서는 다양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신제품을 선보였다. 소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하는 최고급 워크맨,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홈씨어터 시스템, 다채널 통합 앰프 등 총 10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소니는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스마트웨어 기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 소니는 기존의 손목 밴드 스타일을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를 선보이기 위해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상 커뮤니케이션부터 달리기, 골프, 피트니스 활동 등을 추적 및 기록하는 개선된 기능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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