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단말기 가격 인하, 좋은 정책 나올 것”

입력 2015-05-20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이 이동통신비 인하 대책에 이어 단말기 인하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0일 MBC·CBS라디오에 잇달아 출연해 “새누리당에서도 단말기 가격이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주목하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금 더 지켜봐주면 더 좋은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고가 스마트폰 위주의 시장 환경을 개선, 각 단말기의 기능을 특화하거나 차별화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는 등의 방법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원 의장은 “단통법 시행으로 과거 제조사와 유통사가 국내시장에서 출고가를 부풀렸던 관행이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고가 단말기 위주로 유통을 해 국민의 부담이 줄지 않고 있다”면서 “국내 제조사도 외국시장에서처럼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좋은 성능의 단말기를 더 많이 내놓아서 우리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3,000
    • -1.75%
    • 이더리움
    • 4,664,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43%
    • 리플
    • 1,963
    • -1.8%
    • 솔라나
    • 323,700
    • -2.23%
    • 에이다
    • 1,345
    • +0.67%
    • 이오스
    • 1,113
    • -1.68%
    • 트론
    • 274
    • -0.72%
    • 스텔라루멘
    • 617
    • -8.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91%
    • 체인링크
    • 24,380
    • +0%
    • 샌드박스
    • 852
    • -1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