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과 걸스데이 민아가 ‘1박 2일’에서 비슷한 외모로 눈길 끈 가운데, 손연재, 에일리 등 닮은꼴 스타들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문근영, 이정현, 박보영, 신지,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1박 2일’에서 박보영과 걸스데이 민아는 쳐진 눈과 깜찍한 눈웃음 등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보영과 민아는 닮은꼴 미모를 드러냈다. 개그우먼 김숙은 두 사람을 향해 “닮았다!”고 외치기도 했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박보영과 민아는 마치 자매를 연상시키는 호흡을 자랑했다.
이처럼 비슷한 분위기와 외모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는 스타들이 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최근 녹화에는 ‘닮은꼴 스타’ 특집으로 박효준, 신보라, 앤씨아가 출연했다. 박효준은 사진 대신 자신과 닮은 스타를 직접 보여주겠다며 준비해 온 선글라스를 끼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추어 수준급 말춤 실력을 선보였다.
또 신보라는 자신과 닮은 스타로 에일리와 데칼코마니 사진을 공개 했다. 사진 속에서 신보라는 에일리를 뺴닮은 해맑은 미소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 닮은꼴 스타로 출연한 앤씨아는 손연재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마저 흡사했다. 이에 MC 정태호는 “잃어버린 언니가 손연재?”라고 묻자, 앤씨아는 대답 대신 어설픈 리듬 체조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