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첫 방송 시청률 동시간대 1위 14.7%... "빠른 전개로 인기몰이 예고"

입력 2015-09-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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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출처=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출처=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 첫 회부터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의 첫 방송 전국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4.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와 KBS2 '연예가중계'는 각각 5.4%와 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과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초반부터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주인공 전인화는 1회부터 불길 속에서 울부짖는 장면, 출산 장면, 자동차 침몰신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내딸 금사원은 삶의 보금자리인 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 신득예와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을 위해 새로운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다. 6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내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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