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에어비앤비 아파트서 몰카 발견… “알몸으로 돌아다녔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사건… “피해자 혈흔 발견됐지만…”
만취한 20대 신림역 사거리서 뺑소니... 5명 치고 달아나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이목희 의원… 문재인 대표와 인연은?
[카드뉴스] ‘혼용무도’ 올해의 사자성어… 메르스·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어지럽고 무도하다”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꼽았습니다. 혼용무도는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고 무도하다’는 뜻인데요. 전국 대학교수 886명 중 524명(59.2%)이 혼용무도를 선택했습니다. 메르스 사태·청와대 문건유출·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정부의 잇단 실정과 논란으로 혼란이 가중됐다는 의미입니다. 혼용무도에 이어 ‘사시이비(似是而非)’가 2위(14.6%)에 올랐는데요. 사시이비는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르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