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송은이가 과감한 선언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공현주, 가수 거미, 개그우먼 김숙, 송은이,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MC 유재석으로부터 "재태크의 달인이다. 땅에 건물까지 있다는데 그 집에 저보고 놀러오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말을 들었다.
이에 송은이는 "지금 놀러오기 딱이다"라고 말했고, 옆에서 김숙은 "그 집 폐가된 수준이다. 담력훈력하러 와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숙은 "그 집을 두고, 송은이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며 "둘 중 먼저 결혼하는 사람한테 양보하겠다고"라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만약 김숙이 윤정수와 결혼한다면 그 집 제가 양도하겠다. 요즘 김숙 키우기가 목표다"라고 선언했다. 러자 김숙은 "너나 잘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