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순대 맛집 '전통아바이순대·산수갑산·제일식당', 위치·가격은?

입력 2016-02-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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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수요미식회')
(출처=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순대 맛집으로 전통아바이순대, 산수갑산, 제일식당의 위치와 가격이 공개됐다.

tvN '수요미식회' 측은 17일 방송 후 공식 페이스북에 '수요미식회' 순대 맛집 '전통아바이순대' '산수갑산' '제일식당'의 위치와 가격을 선보였다.

이날 '수요미식회'는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와 현주엽이 출연해 순대를 주제로 미식 토크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순대 맛집으로는 서울 중구 산림동에 위치한 전통아바이순대가 거론됐다. '수요미식회' 측에서 깊게 우러난 순댓국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 전통아바이순대에선 순대국이 6000원, 모둠순대가 소 7000원, 대 1만원에 판매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재료 소진 시 영업시간 전이라도 영업이 종료된다. 매주 일요일엔 영업을 쉰다.

강동원의 단골 순대집이라는 이곳에 대해 루나는 "정말 순대알이 엄청 컸다. 5알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면서 "안에 들어간게 만두속 같은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고 말했다.

루나는 이어 "이곳은 수육도 너무 맛있었다. 고기가 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막장에 찍어먹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출처=tvN '수요미식회')
(출처=tvN '수요미식회')

두번째로 언급된 '수요미식회' 순대 맛집은 서울 중구 인현동1가에 위치한 산수갑산이다. 씹을수록 진한 대창순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산수갑산에선 순대국밥이 6000원, 순대모둠이 1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산수갑산을 다녀온 신동엽은 "간이 여태까지 먹었던 간 중에 제일 맛있었다. 색깔부터 두께는 물론 맛까지 최상이었다"라며 극찬했다.

다른 패널들도 산수갑산의 간에 대해 극찬하는 것을 본 전현무는 "나는 간만 빼고 다 먹었는데"라며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tvN '수요미식회')
(출처=tvN '수요미식회')

끝으로 소개된 '수요미식회' 순대 맛집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위치한 제일식당이다. 제일식당에선 순대국이 7000원, 모둠순대가 1만5000원에 판매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돼지 소창을 뒤집어 순대를 만들더라"면서 "이 집 오소리감투도 너무 맛있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한 깍두기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황교안 맛 칼럼니스트는 "백암 순대가 보통 호박도 많이 들어가고 부추도 많이 들어가고 각종 채소를 많이 넣는데 이 집은 다른 채소들보다 양배추를 많이 넣더라"면서 "양배추의 단맛과 육향이 더해져 맛있는 중국집 만두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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