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A~Z] 강석훈 의원, 증권업계 ISA가입자 1호에 나선 이유는?

입력 2016-03-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 ISA랩 멀티 일임형 가입…‘서민 재산형성·희망 계좌’성장 기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호 개설자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부터)이 14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객장에서 계좌를 개설하며 상담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호 개설자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부터)이 14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객장에서 계좌를 개설하며 상담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증권업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1호 가입자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발 벗고 나섰다.

강 의원은 14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에서 일임형인 한국투자증권ISA랩 본사 중립 멀티형 1000만원을 예탁했다.

이 상품의 연 평균 기대 수익률은 5% 수준으로 글로벌채권형과 주식형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이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 직후 그는 기자들과 만나 증권업계 1호 가입자로 나선 배경에 대해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절세상품인 ISA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연으로 나서게 됐다"며 "ISA가 향후 서민 중산층 재산형성과 국민의 노후 관리 지킴이 상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강 의원은 향후 ISA 가입 추이를 살펴보면서 문제점을 추가 보완하는 등 누구나 애장할 수 있는 ‘명품 금융상품’으로 자리 매김 시키고 싶다는 포부도 내놨다.

강 의원은 "어려운 국민 경제 생황에 희망 계좌로 ISA가 자리 매김 하려면 각 금융사의 장점 어필도 중요하지만, 관련 리스크들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업계가 아닌 증권업계 1호 ISA 가입자로 나선 배경에 대해서도 남다른 속내를 전했다.

강 의원은 “과거 다른 나라 사례에서도 보면 ISA도입은 자본시장 발전에 획기적인 발전 촉매로 작용했다”며 “실제 미국 일본 영국 등 자본시장 발전에 ISA가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에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ISA가 일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증권사 1호 가입자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