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LG유플러스, 출산육아건강상담까지… ‘U+즐거운 직장’

입력 2016-05-1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용산 신사옥에 ‘U+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용산 신사옥에 ‘U+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여성 직장인들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출근하고 싶은 회사 ‘U+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용산 신사옥에 ‘U+어린이집’을 개설했다.

만 1세부터 5세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사내 부부, 맞벌이 순으로 우선 혜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7시 반까지다.

U+어린이집에서는 국가 수준의 표준보육과정의 기본 생활,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영역 등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워킹맘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실 ‘마음의 숲’을 운영하고 심리검사, 가족관계 개선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첫째, 둘째, 셋째 등 자녀 출산 시마다 선물을 제공하며 회사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 심신 건강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직원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돌보아 창의력 증진과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명상 프로그램 ‘마인드 스트레칭’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본사 지하 2층에 명상실 ‘비움’도 마련했다.

마인드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명상 전문 강사를 통해 새벽반(아침 7시50분~8시40분), 점심반(낮 12시~12시50분)으로 운영한다. 일주일에 2번 4주에 걸쳐 총 8번 진행된다.

LG유플러스 즐거운 직장팀 관계자는 “구글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명상과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직원들이 신명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또 본사 피트니스 클럽을 시간 제한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업무 시간에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할 수 없었다. 시간제한을 없애면서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계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82,000
    • -1.69%
    • 이더리움
    • 4,667,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93%
    • 리플
    • 1,964
    • -2.09%
    • 솔라나
    • 323,700
    • -2.38%
    • 에이다
    • 1,346
    • +0.07%
    • 이오스
    • 1,115
    • -1.93%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619
    • -1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2.48%
    • 체인링크
    • 24,300
    • -0.65%
    • 샌드박스
    • 858
    • -9.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