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대전 지진…“번개 치는 듯한 소리가 들렸는데”, “안전한 대전은 작년 지진 이후로 이제 옛말인가”

입력 2017-02-13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새벽 3시8분께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7일 비슷한 지역에서 10년 만에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후, 불과 석 달 만에 두 번째 지진이 발생한 것인데요. 대전소방본부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40여 건 접수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작은 규모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심인 데다 진앙의 깊이가 10km 이내로 얕아 예민한 사람의 경우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전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번개 치는 듯한 소리가 들렸는데", "태풍도 피해가는 안전한 대전은 작년 지진 이후로 이제 옛말인가 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0,000
    • -0.26%
    • 이더리움
    • 4,75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4.27%
    • 리플
    • 2,053
    • -5.61%
    • 솔라나
    • 357,700
    • +0.51%
    • 에이다
    • 1,497
    • -0.66%
    • 이오스
    • 1,152
    • +7.66%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840
    • +39.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0.75%
    • 체인링크
    • 25,050
    • +8.58%
    • 샌드박스
    • 694
    • +3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