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고화질 광각 카메라 탑재…‘카툭튀’도 없앴다

입력 2017-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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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는 전후면 모두에 일반각(검은 음영)보다 넓은 화각으로 단체 및 풍경 사진을 찍을 때 활용성이 뛰어난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을 없앤 세련된 디자인의 듀얼 카메라를 채택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는 전후면 모두에 일반각(검은 음영)보다 넓은 화각으로 단체 및 풍경 사진을 찍을 때 활용성이 뛰어난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을 없앤 세련된 디자인의 듀얼 카메라를 채택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LG G6에 후면 듀얼 카메라의 광각에 일반각과 동일한 1300만 화소 고화질을 채택했다. 또한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를 없앤 세련된 디자인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광각 카메라로 넓게 펼쳐진 풍경 등을 찍을 때도 고화질로 촬영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광각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후면 광각 카메라에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125도의 화각을 채택,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 가장자리의 왜곡도 줄였다.

카메라의 사용성도 한층 향상됐다. 듀얼 카메라는 광각과 일반각 카메라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광각 카메라로 넓게 촬영하다가 줌 인을 할 경우, 일반각으로 바뀌면서 짧은 끊김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LG G6는 카메라 전환 시 이런 끊김이 없어졌고 두 카메라의 화질도 동일해, 마치 한 개의 카메라를 쓰는 듯한 업그레이드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LG V20’과 동일하게 후면뿐만 아니라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점도 LG G6의 장점이다.

새로운 18:9 화면비 ‘풀 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해, 카메라 사용 시 편리함과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UX)도 추가했다.18:9 비율 화면을 반으로 나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많이 쓰는 1:1 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확인 및 편집, 업로드할 수 있는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스퀘어 카메라는 △상단에서 정사각형 사진을 찍으면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냅 샷’ △상단과 하단 이미지를 각각 촬영해 재미있는 합성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매치 샷’ △사진을 찍어 하단의 2X2 격자 배열에 바로 채울 수 있는 ‘그리드 샷’△기준이 되는 이미지를 투명하게 겹쳐서 동일한 구도의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가이드 샷’과 같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넓은 카메라 화각을 이용해 VR기기로 촬영한 듯 주변 풍경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360 파노라마 모드’, 채도와 색감을 강조해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음식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추가됐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LG G6는 하드웨어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더욱 진일보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탑재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의 차별적 강점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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