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날보다 0.60% 상승한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장 초반 25만150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이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외 정세 불확실성 속 전통적 경기 방어주인 SK텔레콤의 매력이 투자심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근 5세대(5G) 이슈로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5G 네트워크 인프라가 활용된다는 당위성과 이 과정에서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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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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