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재인을 보고 정치하지 말고 국민을 보고 정치하라. 저 문재인을 반대하려고 정치하느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자)
◇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위원장에게 네거티브를 지시했다는 내부 문건을 들고 문 후보에게 따져물으며)
◇ “천주교에서는 고해성사를 하면 살인범도 용서를 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일 TV토론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돼지흥분제 논란에 대해 오래 전 고해성사를 했다고 해명하며)
◇ “이건 네거티브가 아니다. 홍준표 후보는 돼지흥분제로 강간미수의 공범이다. 즉각 사퇴해야 맞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돼지흥분제 논란을 일으킨 홍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 “북한이 없었다면 보수는 어떻게 선거를 치렀겠나.”
(심상정 정의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보수 진영 후보들이 안보 분야에서 ‘색깔론’으로 일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