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7일 코스닥 상장기업 희림에 대해 도시재생 및 공항발주의 숨은 수혜주라고 제안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희림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505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롱탄공항을 비롯해 국내 대규모 공항발주, 내진설계 기준강화 등 특수설계 분야 발주시장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공공주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서 CM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 'J노믹스' 시대 사야할 기업"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