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사진=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에서 서울화력발전소장, 발전처장, 기술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형구 사장은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모두가 하나돼 새롭게 성장하는 새로운 중부발전(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 간, 상하 간, 노사 간, 성별ㆍ근무지별 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형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