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전문 P2P금융 플랫폼 코리아펀딩이 누적 대출액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200억원을 돌파한지 단 2개월 만의 일이며, 1100억원에서 1200억원까지 달성했던 기간보다 더 이른 시간 내에 달성한 수치다.
코리아펀딩은 P2P금융사 중 누적 대출액을 기준으로 톱 10에 속하고 있다. 코리아펀딩의 평균 수익률은 16.4%이고 최대 금리는 19.9%까지이다.
연체율은 4.0% 남짓이며 이는 한국 P2P금융협회의 평균 연체율 4.38%에 못 미치는 수치이다.
코리아펀딩이 이처럼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장외주식을 이용한다는 점과 다양한 상품을 통해 투자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장외주식은 증권거래소의 밖에서 거래가 되는 주식으로 비상장주식이라고도 불리며 현재 꾸준하게 거래가 되고 있는 주식을 이용해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외주식을 전문으로 다루었던 노하우를 살려 최근 등록한 2건을 포함 10개의 특허의 등록과 40여개의 특허 출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대체 자산 중에 하나인 ROX다이아몬드를 이용한 대출상품이 출시 될 예정이다
ROX다이아몬드는 홍콩 ROXSTATE 사에서 출시된 최초의 투자자산이다. 언제든지 현금, 비트코인, 또는 기타자산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허용된 상품이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코리아펀딩은 다양한 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하여 타 P2P금융사와의 차별을 두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자산운용사, 대한직장인 체육회, 메이저 언론사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약을 맺어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