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특별한 사유는 없지만 테마종목 분류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아직 (한국거래소에서) 조회공시 요구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사측이 파악하기로 공시할만한 주요 이슈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급등 원인은 테마주 분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몇 번 있었다. 현재 전체 물량 규모와 비슷하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국무총리 테마주로 분류된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총리가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주가 급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 총리는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5.1%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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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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