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대상, 청정원 봉사단 구성… 식품기부 나눔 실천

입력 2019-05-28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 기부사업 참여 유도해 소외된 이웃 결식 완화에 기여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 사진제공=대상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 사진제공=대상
대상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결식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식품기부는 물론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1998년 푸드뱅크 사업이 시범적으로 추진됐던 당시부터 힘을 보태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대상은 식품기부를 선도해 다른 식품기업의 여유식품 기부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결식 완화에 기여해왔다. 대상은 2006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여유식품 기부참여 활성화에 필요한 홍보를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결식 완화를 위한 여유식품 기부의 필요성과 효과를 제시하며 많은 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이 식품기부사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총 378억 원 이상의 제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대상은 푸드뱅크 기부 외에도 청정원 봉사단 운영, 여성, 아동지원사업, 고객참여형 사업, 지속가능한 발전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근간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이다. 전사적으로 79개 청정원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전국적으로 87개의 시설에서 매월 1회 이상씩 평일 근무시간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나눔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한 것이다. 2018년까지 총 12만8135명의 임직원들이 평일 근무시간 중 44만563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건비로 환산하면 총 77억984만 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이 밖에도 서울, 전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청정원 봉사단이 직접 대상의 제품으로 특별한 선물세트를 그해 연도 수만큼 만들어 전달하는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겨울철 김장이 떨어질 시기인 4월에 종가집 김치, 반찬류를 그해 연도 수만큼 포장해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종가집 봄김장 나눔’ 등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834,000
    • +4.5%
    • 이더리움
    • 5,417,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6.53%
    • 리플
    • 3,260
    • -8.43%
    • 솔라나
    • 324,400
    • -2.99%
    • 에이다
    • 1,629
    • -3.32%
    • 이오스
    • 1,858
    • -8.34%
    • 트론
    • 469
    • -11.51%
    • 스텔라루멘
    • 684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5,900
    • +8.32%
    • 체인링크
    • 33,450
    • -0.77%
    • 샌드박스
    • 1,254
    • +1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