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8개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교육청의 청문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자사고 학부모 연합회(자학연) 주최로 열린 ‘자사고 청소년 동아리 문화 축제’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사고 지정 취소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의 공연 등 자사고 교육성과를 알리는 축제형식 집회로 진행된 이날 자사고 청소년 동아리 문화 축제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사고가 입시 위주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며 동의 없는 폐지는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