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가치.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는 2월 17일 미얀마 A-3 Mahar 구조에서 가스층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있다”며 “아직 평가 시추, 외부인증기관 등을 통해 매장량이 산정되지 않았으나 가스전의 가치는 401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매장량은 발견 잠재자원량의 6600억 cf에 불확실성을 감안해 30% 할인, 4600억 cf로 산정했다”며 “기존 A1/A3 Shwe Phyu, Shwe, Mya 가스전의 매장량은 4.5조 cf, 1조 cf 당 8800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Yan Aun g Myin 구조에서 탐사 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가스전의 발견 잠재자원량은 Mahar 구조보다 규모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