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4월부터 제작해 배포하던 스타트업계 주간 카드뉴스의 시범 서비스를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
4일 중기부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K-Startup Issue & Trend’를 공식 명칭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전 국민 서비스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가 궁금한 스타트업이나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중기부는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유용한 이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웹·모바일 발송 등으로 스타트업들에게 배포 서비스도 진행한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그동안 제작했던 트렌드·이슈들과 AI 연속기획 시리즈에 이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산업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스타트업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순배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창업기업과 국민에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용한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할 창구를 마련했다”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K-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강국 건설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