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단골손님 삼성전자ㆍ셀트리온ㆍ카카오…고비 넘긴 아시아나

입력 2020-12-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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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화이자 본사 앞을 11월 9일(현지시간) 행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트를 착용한 채 걸어가고 있다.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의 화이자 본사 앞을 11월 9일(현지시간) 행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트를 착용한 채 걸어가고 있다. 뉴욕/AP뉴시스

2일 국내 증시키워드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카카오 #아시아나항공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카카오는 최근 증시 검색 상위 종목 5위 권 단골손님이다.

최근 증시 흐름을 좌우하는 삼성전자는 삼성 사장단 인사, 차세대 낸드 개발 등을 사회적ㆍ경제적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증시 조정이 12월 금융투자업계의 시각이었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 원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삼성전자가 비주력이던 비메모리 분야까지 성장 가도를 보이면서 시장 기대감은 커진 상황이다.

최근 바이오주들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ㆍ셀트리온제약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성공 기대감으로 연일 관심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완료 사실을 알렸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가 또한 이주 들어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시장 관심주인 카카오는 최근 폭풍 행보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최근 이슈는 카카오모빌리티 자율 주행 실증 연구, 카카오커머스 매출 급증, 카카오TV 흥행 등이다. 주가는 올해 들어 급등 했으며 최근에는 횡보 구간에 놓여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합병 이슈고 뜨거운 감자에 올랐다. 법원이 산업은행과 한진칼의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조달 구조와 관련해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통합 가능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혜시비, 구조조정, 합병시너지 여부 등 다양한 키워드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아시아나항공은 지속해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연일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쏟아내면서 지속적으로 인기 검색 종목 상위에 올라와 있다. 모더나 관련주 이슈가 사외이사 로버트 랭거 박사(모더나 창립 멤버 출신)로 인해 불거진 데다 최근 외부 자문위원으로 머크사 부회장 등이 선임됐고, 복수의 언론사들이 관련 기사를 재생산하고 있다. 주가 또한 1월 초 대비 4배가량 올라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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