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 매트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산업 카테고리별로 평균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우수등급 부여하고, 금융, 통신, 자동차, 가전으로 나눠 우수기업을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최근 2년 내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소비자 온라인 패널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는 21개 산업군 111개 기업 중 총 38개 기업이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온열 매트 부문에서는 귀뚜라미가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30%)’ 조사에서 모두 온열 매트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종합점수 76.9점으로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2011년 국내 온열 매트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년간 프리미엄 온열 매트 개발했다. 지난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신개념 난방 매트인 카본 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카본 열선과 편의 기능을 강화한 ‘2022년형 3세대 카본 매트 온돌’을 9월에 신규 출시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에 선정해 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