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한다.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50가구에 연탄 1만 장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여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삼정KPMG Deal Advisory(DA)5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개포동 구룡마을에 연탄 1만9,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구룡마을 연탄 나눔은 삼정KPMG ‘최우수본부상’과 ‘MVP’을 수상한 DA5본부의 상금 10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삼정KPMG는 임대아파트 단지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과 김장나눔, 주거환경개선,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고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삼정KPM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