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정책 유지 등 주주환원 확대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5.21%(5800원) 오른 11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물산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2471만8099주(13.2%)와 우선주 15만9835주(9.8%) 등의 자사주를 향후 5년간 분할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 3조 원 규모다.
또 삼성물산은 2025년까지 3년간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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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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