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0원가량 급등했던 원ㆍ달러 환율이 미 고용 둔화에 따른 달러 급락 영향으로 7일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하락한 1306.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306.6원에 개장했다. 오전 중 1300원 아래로 하락폭을 확대했지만, 오후에 다시 상승하며 개장가 수준에서 마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는 18만7000개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 전망치(20만 건)를 밑돌면서 따라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