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다가오는 10월 초 황금연휴를 겨냥해 집밥족 사로잡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특가 상품으로 사과를 선정,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상생 사과(4~7입)’를 30% 가량 저렴한 7990원에 1인 2봉 한정 판매한다. 이는 롯데마트·슈퍼의 올 한 해 사과 판매가 기준 가장 저렴한 최저 가격이다.
이어 1++(9)등급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CR 척아이롤·갈비살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국내산 한돈 앞다리, 갈비·뒷다리(100g)는 각 1390원, 1190원에 선보인다.
1만 원 미만 델리 먹거리도 준비했다. 김밥&롤 닭강정·유부초밥 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6993원에 판매한다. 온가족 한통가득 탕수육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9743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통해 롯데마트의 ‘스노우 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 행사 상품도 선보인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스노우 특가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고(GO)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랜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