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삼성전자 X 계정)
삼성전자가 새 갤럭시 광고를 내자마자 돌연 삭제해 관심이 쏠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15초 분량의 새 갤럭시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는 공효진, 도운, 김예지, 박보영, 빠니보틀, 고민시 등 유명 연예인 및 유튜버들의 이름이 나열되며 시작된다.
그러면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인 ‘서클 투 서치’ 등을 선보인 뒤 ‘나는 갤럭시를 씁니다’라는 문구를 보여준 뒤 끝난다.
(자료출처=삼성전자 X 계정)
유명인들이 다양한 갤럭시 AI가 적용된 삼성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자료출처=삼성전자 유튜브 계정 캡처)
그러나 삼성전자는 해당 광고를 돌연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광고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삼성전자 X 계정)
실제로 유튜브 게시물에는 부정적인 댓글인 다수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마케팅팀 싹 다 사직해라 양심이 있으면”, “광고를 이렇게 만들어도 월급을 준다니”, “광고가 이게 뭐야 원래 쓰던 사람도 갤럭시 쓰기 싫게 만드는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