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덕수고 야구부를 만난다.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0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덕수고의 불꽃 튀는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다음 시즌으로 향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덕수고를 만나 무조건 이기겠다며 필승을 다짐한다. 고교 최강 덕수고를 상대하는 최강야구는 경험을 앞세워 가장 중요한 경기를 잡고자 한다.
2024 한국 프로야구(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6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한 덕수고. 덕수고도 그간 패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몬스터즈를 잡고자 한다.
어떻게든 서로를 이기고 싶은 두 팀은 각각 에이스 투수로 선발을 내세워 치열한 투수전을 펼친다.
덕수고 우완 에이스 김태형은 초반부터 변화구로 몬스터즈 타자들을 압도한다. 시속 140km대 중반의 빠른 볼을 뿌리는 김태형의 실력에 최강 몬스터즈는 연이은 감탄사만 내뱉는 등 더그아웃은 혼비백산이 된다.
이에 못지않게 최강 몬스터즈 마운드도 덕수고 타선을 틀어막는다. 특히 유희관은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한 구 한 구 던진다고 하는데.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양 팀의 피 말리는 투수전 결과가 기다려진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덕수고 괴물 김태형의 자비 없는 볼에 어떻게 맞수를 놓을까. 고교 최강의 팀과 격돌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은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