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맞손'

입력 2024-12-19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18일 중부발전 회의실에서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18일 중부발전 회의실에서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18일 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고예방을 위한 신재생 설비의 정기적 관리 및 기술지원 △신재생 설비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전기사고 조사 및 원인 분석을 위한 컨설팅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지속가능한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가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40 뉴비전을 선포하고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30% 달성을 위해 최근 100MW(메가와트) 규모의 한림해상풍력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등 에너지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킹달러는 기회”…‘매파’ 연준에 환테크 기대감 커진 개미들
  • '유동성 위기설' 롯데그룹, 계열사 점포에 노른자 땅까지 매각 ‘만지작’
  • '尹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 선임…김이수·송두환 등 17명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4332만 원…전년 대비 119만 원↑
  • 6.5억 들인 영화 불법복제…100만원 그친 손해배상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정몽규 "비판 수용하되 결자해지할 것…4선 끝으로 내려놓겠다"
  • 단독 ‘자산 17조’ 군인공제회 주거래은행, 신한이 또 잡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734,000
    • -0.79%
    • 이더리움
    • 5,514,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5.67%
    • 리플
    • 3,554
    • -3.76%
    • 솔라나
    • 315,700
    • -0.38%
    • 에이다
    • 1,471
    • -2.26%
    • 이오스
    • 1,354
    • -6.43%
    • 트론
    • 395
    • -1.5%
    • 스텔라루멘
    • 606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4.45%
    • 체인링크
    • 37,210
    • -7.02%
    • 샌드박스
    • 916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