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개그맨 남창희가 3년간 교제한 연인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남창희, 온유, 카더가든이 출연해 MC들과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남창희는 “날짜가 잡혔냐”라는 질문에 “덥진 않을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특히 절친 조세호가 새신랑이 된 만큼 남창희 결혼에도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에 남창희는 “여자친구와 3년 만났다”라며 “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분도 너를 남자친구로 생각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 7월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남창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열애를 인정하면서 “조용히 잘 만나고 있다. 좋은 결실이 생기면 정확히 말씀드리겠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