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오겜2' 혹평 속 "시즌3이 진짜"…황동혁 감독도 "3이 2보다 좋다"

입력 2024-12-29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최귀화SNS)
(출처=최귀화SNS)

배우 최귀화가 ‘오징어게임3’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7일 최귀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게임2’ 관람평들이 분분한 가운데 거들자면 진짜 게임은 시즌3부터”라며 “기대해도 좋다”라고 적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2’에서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기훈(이정재 분)과 대립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담았다.

‘오징어게임’는 넷플릭스에서 1억 가구가 시청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만큼, 시즌2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공개 후 큰 관심만큼 혹평도 비껴가지 못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메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메인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특히나 과도한 스토리 확장과 캐릭터 활용 부족, 전편보다 부족한 긴장감 등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등 93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시즌3가 2보다 좋다”라며 “시즌2보다 어두운 분위기를 지닌, 굉장히 잔인하고 슬프지만 꽤 기이하고 유머러스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귀화는 ‘오징어게임2’에서 게임 참가자로 출연했으나, 현재까지는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최귀화가 출연했냐”라는 반응도 보였다.

그러한 만큼, 베일에 싸인 최귀화가 시즌3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급제동’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재초환 폐지·공시가격 합리화 계획 ‘안갯속’
  • 제주항공, 무안참사 동일 기종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
  • 역대 국내 항공기 사고 참사, 어떤 문제점이 비극 불렀나 [이슈크래커]
  •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에…尹 측 “서부지법에 의견서 제출 예정”
  • 헌재 “6인체제 선고 가능 여부 논의 속도 내는 중…韓 직무정지도 유효”
  • 코스닥 1년만에 21% 추락…시총·거래대금·거래량 나란히 감소 [2024 증시 결산]
  • 'KBS 연기대상'도 결방 확정…방송3사 남은 연말 시상식 '올스톱'
  • "예금자 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58,000
    • -1.08%
    • 이더리움
    • 4,98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08%
    • 리플
    • 3,085
    • -3.02%
    • 솔라나
    • 285,300
    • -0.35%
    • 에이다
    • 1,283
    • -0.77%
    • 이오스
    • 1,154
    • -1.2%
    • 트론
    • 376
    • -3.09%
    • 스텔라루멘
    • 496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200
    • -1.4%
    • 체인링크
    • 30,760
    • -2.23%
    • 샌드박스
    • 81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