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 연휴 대비 통신 트래픽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입력 2025-01-2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 1500명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C&C 등 관계사 인력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해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에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특히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에이닷 등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설 당일인 29일에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5% 증가해 연휴 기간 내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보안 측면에서도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감시한다. 정부 기관 등으로 속인 스미싱도 적극적으로 차단한다.

윤형식 인프라운용본부장은 “긴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통신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앱 깔듯이 새 기능 다운로드… 국산차 '업데이트' 중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 법원 창문 깨부수며 "판사 어딨어!"…그들을 누가 움직였나 [이슈크래커]
  • 이번엔 김민희…또 언급된 ‘혼외자’, 여전히 뜨겁다 [해시태그]
  • 엔비디아發 ‘HBM4 시대’ 성큼…차세대 D램 경쟁 가열
  • 신규 모달리티부터 조영제까지…연초 바이오 IPO ‘후끈’
  • GGM, 설 연휴 전까지 순환 파업…‘캐스퍼’ 생산 차질 빚나
  • 전지훈련 오키나와 결정전…'최강야구' 경남대 2차전 결과는?
  • 美 ESS, K배터리 캐즘 돌파 열쇠로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4: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783,000
    • -0.72%
    • 이더리움
    • 4,880,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2.36%
    • 리플
    • 4,641
    • -1.26%
    • 솔라나
    • 358,700
    • -3.05%
    • 에이다
    • 1,493
    • -1.91%
    • 이오스
    • 1,212
    • -3.35%
    • 트론
    • 360
    • +3.15%
    • 스텔라루멘
    • 657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950
    • -2.53%
    • 체인링크
    • 36,450
    • -1.27%
    • 샌드박스
    • 832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