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문여는 약국·병원은 어디?...네이버·카카오 지도로 확인

입력 2025-0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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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지난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시는 설 연휴(1.25~2.2)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4만3000여 곳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인플루엔자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도 신속한 진료를 제공한다.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1개소 등 총 70개소가 상시 운영된다.

시민들이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 3500곳, 문여는 약국 1900여개를 지정‧운영한다.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나흘간(1.27~30) 권역별로 이틀씩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4개소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한다.

응급실 이용이 어려운 경증환자의 긴급한 야간 진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UCC) 2개소(더건강한 365의원, 서울석병원), 질환별 전담병원 외과(서울연세병원, 서울프라임병원, 원탑병원, 리더스병원) 4개소는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는 야간 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동네 병원이다. 갑작스러운 경미한 부상, 질병을 진료한다.

질환별 전담병원 외과는 매일 24시간 외과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경미한 부상부터 수술이 필요한 손상까지 진료하고, 중증인 경우 응급처치 후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한다.

소아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준응급),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중증응급)도 24시간 운영된다. 경증환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 10개소, ‘달빛어린이병원’ 14개소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시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야간, 공휴일 호흡기증상 환자 진료), 협력병원(중증, 중등증 및 경증환자 진료)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현황과 수급 관리도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5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www.seoul.go.kr/story/newyearsday),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 의약품(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7168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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