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23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설날인 2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3시간이다.
반면 귀성길 방향은 정체가 다소 해소된 모습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오후 11시부터 자정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 방향은 30일 오전 1~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