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2025 지평 IPO 포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기업들과 주관사들이 상장 준비‧심사 과정에서 마주하는 법률 이슈와 상장유지 요건 강화 등 최신 쟁점들을 함께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이행규 지평 대표 변호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IPO의 주요 쟁점과 이슈’를 주제로 김진하 파트너 변호사가 ‘IPO 준비기업의 실무상 주요 쟁점’을, 이유진 파트너 변호사가 ’외국기업의 한국거래소 IPO’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IPO와 상장유지 제도 동향’을 주제로 장영은 수석 전문위원‧공인회계사가 ‘2024년 IPO결산, 상장유지 제도개선(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거래소에서 32년간 재직하고 부이사장을 역임한 채남기 고문‧지평 상장유지 지원센터장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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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주제와 앞선 발표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이행규 대표 변호사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변화하고 있는 IPO 시장 환경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웨비나가 IPO 상장 준비와 심사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접속이 가능한 주소 및 사전 안내문을 개별 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