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가입자 5억 명 돌파…3개월 새 30% 이상 늘어

입력 2025-04-02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시 2년 4개월 만에 새 이정표
신규 이미지 생성 기능에 인기 급상승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가입자가 5억 명을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달 말 기준 챗GPT 가입자가 5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2년 4개월 만이자 올해 들어 3개월 새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유료 가입자 수도 지난해 말 1550만 명에서 200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픈AI가 매달 최소 4억1500만 달러(약 6090억 원)의 수익을 내는 것이라고 투자 전문매체 시킹알파는 추산했다.

가입자 5억 명 돌파 소식은 오픈AI가 4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지난해 10월 1570억 달러로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이번 투자 유치로 3000억 달러까지 올랐다.

챗GPT는 올해 들어 신형 AI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가입자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1월 고급 추론이 가능한 모델 ‘o3 mini’를 출시했고 2월에는 최신 모델인 GPT-4.5의 리서치 프리뷰 버전, 3월에는 이미지 생성 모델인 ‘GPT-4o 이미지 생성’을 공개했다.

특히 이미지 모델을 통해 기존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화풍으로 바꾸는 게 유행을 타면서 챗GPT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컴퓨터 시스템 과부하까지 걱정하는 상황이다. 올트먼 CEO는 엑스(X·옛 트위터)에 “상황을 통제하고 있지만, 일부 기능이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수 있다”며 “누구든 그래픽처리장치(GPU) 10만 개 용량을 갖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연락 달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1시간 새 사용자가 100만 명 추가됐다”며 “다들 이미지 생성하는 것 좀 진정해 달라. 우리 팀도 자야 한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챗GPT #오픈AI #올트먼

고대영 기자의 주요 뉴스

자세히보기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99,000
    • -0.64%
    • 이더리움
    • 2,71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51,600
    • +0.36%
    • 리플
    • 3,071
    • -0.49%
    • 솔라나
    • 177,900
    • -3.16%
    • 에이다
    • 970
    • -1.72%
    • 이오스
    • 1,208
    • +2.2%
    • 트론
    • 351
    • -0.28%
    • 스텔라루멘
    • 39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520
    • -0.6%
    • 체인링크
    • 19,570
    • -2.3%
    • 샌드박스
    • 391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