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9월 첫째주 사무라이본드 발행

입력 2009-08-21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간사로 다이와·미즈호·노무라 선정

산업은행이 9월 첫째주 300억엔 내외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21일 현재 추진중인 사무라이본드 발행과 관련된 진행사항을 설명하면서 만기 2~5년짜리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내외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1일 이후 공식 어나운스먼트를 하고 그 주에 프라이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금 납입은 9월 둘째주쯤 이뤄진다. 산은은 채권발행 주관사로 다이와SMBC와 미즈호증권, 노무라증권을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발행 성공시 지난해 9월 Lehman 사태 이후 첫 번째 한국계 Samurai Bond 이며 일본시장에서 첫 번째 Single A 채권 발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 채권시장에서 다른 국가 금융사나 기업이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산은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시도는 지난 7월초 일본에서 넌딜로드쇼(NonDeal Roadshow)를 가지면서부터 본격화됐으나 원하는 가격에 발행이 쉽지 않아 두 달째 지연돼 왔었다.

리먼 사태 이후 일본의 채권시장이 급격히 냉각됐고 일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불신이 좀처럼 가시지 않아 신용등급 `AAA`급 초우량 채권이 아니면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올해 일본시장에서 발행된 사무라이본드는 대부분 신용등급이 'AAA'로 초우량 등급이었고, 바클레이즈(A+)와 월마트(AA)만 'AAA'등급 아래였다.

산은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A'의 등급을 받고 있다. 한편, 산은이 올해 발행한 공모채로는 지난 1월에 20억달러 규모로 발행한 미국달러화 채권이 유일하며 사무라이본드가 올해 두 번째 공모 발행시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95,000
    • -2.9%
    • 이더리움
    • 2,896,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765,500
    • -0.91%
    • 리플
    • 2,029
    • -4.29%
    • 솔라나
    • 120,700
    • -4.36%
    • 에이다
    • 380
    • -3.06%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22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10
    • -2.24%
    • 체인링크
    • 12,370
    • -2.9%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