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
15일 데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월드스타로 우뚝 선 주윤발이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서 역사상 최고의 지략가이자 영웅인 '공자'로 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천하통일의 열망으로 끝없는 전쟁이 이어졌던 혼란의 춘추전국시대에 그 모든 혼란의 대전쟁을 평정하고 눈부신 지략으로 천하를 호령한 공자의 활약상을 담았다. 또 세상이 알고 있는 사상가 '공자'의 모습이 아니라, 누구도 몰랐던 '지략가 공자'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이 영화를 만든 호 메이 감독은 "공자를 캐스팅하는데 위풍당당함과 이미지, 연기력, 연령, 국내 외 인지도 등을 신중히 고려했다"며 "이 모든 조건을 고민해본 결과 주윤발이 적임자였다"고 말했다.
주윤발은 영화 '와호자룡'에서 무사, '황후화'에서 절대권력을 쥔 황제,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에서는 싱가포르의 해적 영주 등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월드스타 주윤발의 캐스팅과 '적벽대전'과 '와호장룡'의 제작진이 참여해 350억 원의 제작비로 탄생된 '공자-춘추전국시대'는 내달 11일 전격공개 된다.